가수 선미가 신곡 ‘가시나(Gashina)’로 '인기가요' 1위를 추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지난 8월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매,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선미가 솔로 활동 이후 '인기가요'에서 첫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음악 방송 1위 5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늘 26일 SBS의 음악방송 ‘인기가요’는 지난 주 결방분에 대한 순위를 발표했으며, 선미가 신곡 ‘가시나’로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선미의 이러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아이유, 트와이스, 블랙핑크에 이어 올 해 4번째로 세워진 기록이며, 선미의 솔로 활동 이후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이번 ‘가시나’의 남다른 인기와 흥행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어냈다. 이번 ‘가시나’로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더 블랙 레이블’과의 공동 작업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으며,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