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사진)은 다음달 31일까지 국내 4년제 대학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26기 국내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최대 6학기까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일주재단이 진행하는 ‘아동 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거주 청소년 대상 학습지도 등 멘토링 사업에 참가해 사회공헌활동도 한다. 신청은 일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선발한다.
고(故)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가 1990년 설립한 일주재단은 지금까지 963명(박사 169명, 학사 79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428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쳤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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