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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유엔 참석 평가… "북핵 문제 해결 위한 성공적 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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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참석 성과에 대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상외교를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방미 기간 한·미 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을 통해 대북 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엄중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응하고, 한미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긴장 완화, 글로벌 현안 해결 등을 위한 한·유엔 간 긴밀한 협력을 공고화한 것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최대 규모의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총회에서 우리의 외교 영향력을 확대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했다. 청와대는 “유엔 가입 이후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취임 첫해에 유엔총회에 참석해 120여개국 정상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며 “영국, 이탈리아, 체코, 세네갈 정상 등과의 회담으로 외교 축을 다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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