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추석맞이 단풍여행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오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원하는 캠핑시기와 일반캠핑 또는 오토캠핑장 사용 여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캠핑 신청은 성인6~7명이 이용할 수 있는 텐트대여가 가능하고 오오토캠핑일 경우 자체적으로 텐트를 준비해야 한다.
취사물품, 야영장비(침낭, 이불 등)은 일반, 오토캠핑 구분 없이 모두 개별 지참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은 4인 기준 차량 1대에 1박 2만3400원, 일반캠핑은 성인 1인 기준 1박6000원이다.
청소년야영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을 위해 환경교육프로그램인 노래하는 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주변에 해발 667m 높이의 ‘앵자산’이 있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용요금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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