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범 기자 ]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21일 충북도청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협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하고 중앙회는 엑스포 홍보와 회원의 관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시종 위원장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엑스포 개최로 충청북도가 세계적인 한방바이오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다음달 22일 개막해 10월10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장은 미래천연자원관, 한방바이오생활건강관 등으로 꾸민다. 한방 관련 국내외 250개 업체가 참가한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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