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의 상승세가 또 다시 이어졌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해외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영상을 보기 전 무지개 회원들에게 "오늘 NO 얼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3얼 탈출을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상식 참석차 태국을 찾은 헨리는 귀엽고 엉뚱한 3얼이 아니라 팬들을 몰고 다니는 글로벌 스타였다. 헨리를 보기 위해 공항은 물론 스케줄 장소마다 팬들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헨리는 자신을 배려하고자 멀리서 지켜보는 팬들이 고마워 오히려 더 다가가 팬서비스를 했다.
헨리는 글로벌 스타답게 스케줄을 하는 동안 머무르는 숙소도 최고급 호텔이었다. 기안84가 "저런 방에서 자면 하루에 얼마가 드느냐"고 물어볼 정도로 헨리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객실을 이용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헨리가 스타 대접을 받는 상황에 계속 놀라워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그저 어린 장난꾸러기로만 봤던 헨리의 프로페셔널한 일하는 모습에 푹 빠졌다. 특히 전현무는 "3얼을 윤현민으로 갈아 끼워야 할 것 같다"며 헨리의 3얼 탈출에 힘을 실었다.
한편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1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10.6%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또 18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유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4.9%, KBS2 ‘최강 배달꾼’은 4.3%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