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공공임대 17만 가구·신혼주택 5만 가구 내달 공급계획 나온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형호 / 배정철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8일 “당정은 다음달 공공임대주택 17만 가구 공급을 위한 수도권 공공용지 활용과 5만 가구의 신혼부부 희망타운 등 세부 공급 계획을 담은 주거복지 로드맵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부동산 투기라는 급한 불을 진화하는 동시에 공급대책도 함께 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정은 공공임대와 관련해선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 스테이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알려졌다.

8·2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풍선효과’ 조짐을 보이는 부산 대전 등지에 대한 추가 규제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 의장은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정부·여당 차원에서 부동산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에서 제외된 지역에서 과열조짐이 나타나면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즉각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과열 정도에 따라 현재 해운대구 등 일곱 개 구가 조정대상지역인 부산과 규제에서 빠진 인천 대전 등으로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거나 투기과열지구로 묶겠다는 것이다.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청약 1순위 자격, 분양권 전매 등이 엄격히 제한된다.

김형호/배정철 기자 chsa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