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LG전자, ‘살균물질 분석’ 자체 공인시험소 첫 인증

관련종목

2024-12-13 04:0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독일 T?V 라인란드로부터 인정받아


    LG전자가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인체에 유해한 살균물질을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는 시험환경, 시험법, 전문인력 보유, 검출장비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LG전자가 인체에 유해한 살균물질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며 공인시험소로 인증했다.

    TÜV라인란드가 이러한 공인시험소를 인증한 것은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처음이다. TÜV 라인란드는 품질, 안전, 환경과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OIT(옥틸이소치아졸리논),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등 13종의 인체 유해 성분을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공인시험소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2006년 TÜV 라인란드로부터 납, 수은 등 6대 유해물질(RoHS)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공인시험소로 지정된 바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