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31일 코넥스 상장기업인 세원에 대해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유성만 연구원은 "해외 자동차업체(포드, 다임러, GM)쪽 매출 증대로 고객이 다양해진 데다 올해는 EVAP 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멕시코 후아레스 공장은 올해 말까지 세팅이 완료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작년부터 이어진 수출 증대와 더불어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코넥스 시장의 제한적 거래량 탓으로 주가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매출처 다변화로 인한 외형 성장과 수출 증대로 인한 수익성의 증가와 함께 주가도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판단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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