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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릴리릴리'·'풀' 쌍끌이 흥행…"1위 실화야? 고맙다, 이너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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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위너가 컴백 곡을 발표하자 마자 1위에 올랐다.

4일 위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다려줘서 고맙고, 늘 변함없이 있어줘서 고마운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위너는 재기발랄한 포즈를 취하며 한껏 기쁨을 드러냈다. 위너는 해시태그를 통해 “#1위실화냐 #릴리릴리 #실화다 #팀위너다들운대요 #얼레리꼴레리잼 #인서있어1위있어 #인서있어위너있어”라고 감정을 드러냈다. '인서'는 위너의 팬클럽 '이너서클'이다.

위너는 지난해 2월 1일 발표한 미니앨범 'EXIT:E' 이후 1년 2개월만에 컴백했다. 지난 4일 4시 새 앨범을 발표, 당일 오후 6시30분 기준 브루나이, 콜롬비아, 콰데말라, 홍콩 등 총 12개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온라인 음원 3개차트에서도 더블타이틀곡 ‘REALLY REALLY(릴리릴리)’와 ‘FOOL’이 1, 2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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