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등 편의시설 풍부
한화건설이 다음 달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사물인터넷(IoT)서비스인 ‘기가지니(GiGA Genie)’를 도입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업(ICT)인 KT와 협력을 통해 서비스되는 기가지니는 실시간 뉴스나 날씨는 물론 일정관리와 추천 영화 제공 등 입주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한 맞춤형 자료도 제공한다.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음성 명령만으로 아파트 공용부터 조명과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과 호텔 등이 함께 들어서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756가구와 전용 175㎡ 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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