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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으면 알아서 꺼지는 절전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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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스, '아이오탭' 개발


[ 조아란 기자 ] 무선 절전 시스템 제조업체인 커누스가 무선 카운팅 센서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절전 플러그 ‘아이오탭(loTap·사진)’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오탭은 사람의 출입 유무와 재실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가전제품 전원을 차단하거나 작동하는 스마트 플러그다. 콘센트에 꽂은 뒤 사용하려는 가전제품 플러그를 그 위에 꽂으면 현관문과 활동 공간 등에 설치한 센서로부터 정보를 받아 전력을 제어한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가정집과 음식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스마트 절전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커누스는 2011년 기업용 사물인터넷(IoT) 절전 솔루션 ‘이노세이버’를 선보인 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 설치해 왔다.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아이오탭을 앞세워 4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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