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2월 한 달 동안 현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은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스파크 올 뉴 말리부(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80만원 할인 또는 애플 맥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60개월 4.9%의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해 연초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입학과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이사 등을 경험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5년이 넘은 노후차 보유 고객과 재한 외국인에게도 3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이밖에 출산 예정 증명서를 제출하면 아기 요람 등 48만원 상당의 유아 용품을 지급한다. 또 올 뉴 크루즈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한 명씩 추첨을 통해 맥북을 증정한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한 달간 쉐보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73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특별한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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