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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김사부' 빈자리 채웠다…첫방부터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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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월화극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로, 27.6%로 종영한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와 차민호(엄기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차민호는 클럽에서 한 여성을 만났는데, 그 여성은 차민호를 쌍둥이 형인 차선호(엄기준)로 착각했고 전화 통화로 차민호를 험담했다. 이에 차민호는 여성을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가 살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은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8.3%) 보다 2.7%P 높은 수치이자, 두 번째로 기록한 두자릿대 시청률이다.

MBC '불야성'은 소폭 상승해 4.1%를 기록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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