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수 기자 ]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사진)은 18일 “올해 전자여권 전자주민증 등의 수출을 본격화해 지난해보다 57% 이상 늘어난 51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키르기스공화국에 전자주민카드 300만장, 동티모르에 전자여권 7만7000권을 수출한다”며 “보안용지 특수보안잉크 수출도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5000억원, 100억원으로 잡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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