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입주 현장 포커스] 보문파크뷰자이, 트리플 역세권…커뮤니티 시설 풍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소은 기자 ]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아파트 ‘보문파크뷰자이’가 이달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17개동, 1186가구(임대 208가구 포함)다. 주택의 전용면적은 31~84㎡로 다양하다. 2014년 조합원분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471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이 단지의 전용 84㎡ 매매가는 6억~6억5000만원이다. 분양가는 5억2000만~5억6000만원 정도였다. 전세 보증금 가격은 5억~5억3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용 59㎡는 매매가격이 4억9000만~5억3000만원, 전세는 3억8000만~4억2000만원에 시장에 나와 있다. 입주 시점이 다가오면서 전세 물량이 풍부하다는 것이 주변 중개업소의 얘기다.

서울지하철 3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라는 게 최대 장점이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 및 보문역까지 걸어서 약 7분 걸린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도 걸어서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중심업무지역인 종로, 광화문, 을지로와의 거리도 4㎞ 이내다. 버스를 이용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동대문 쇼핑타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경복궁, 창경궁,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도 멀지 않은 거리여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위해선 단지 바로 옆 숭인근린공원을 이용하거나 1~2㎞가량 떨어진 낙산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개운산근린공원 등을 이용하면 된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고급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됐다. 25m 길이의 4개 라인이 갖춰진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과 라커룸, 카페, 작은 도서관, 입주민 회의실, 멀티룸 등이 들어간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