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2

위메프, 신선식품 '신선생' 강화 나선다…"하림과 JBP 체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위메프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과 기업 제휴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메프는 JBP를 통해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신선생에서 하림 전용상품 강화에 나선다.

위메프는 하림과 맺은 JBP(Joint Business Plan)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 강화를 포함한 전략적 협업을 시작한다고 했다. JBP는 제조사와 유통사가 함께 상품 기획과 판매 등 마케팅 활동을 포함해 시장 분석과 전략까지 공동으로 실행하는 기업 간 제휴 파트너십을 뜻한다.

위메프는 원더배송 내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신선생에서 하림 전용상품을 강화한다. 하림은 전략상품군인 무항생제 닭고기와 냉동육의 확고한 판매 채널을 확보했다.

양사는 장기적으로 공동으로 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림 관계자는 "가장 먼저 신선식품 직매입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위메프와의 전략적 협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하림의 전문성과 위메프의 속도감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