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지금이라도 탄핵을 중지시키고 4월 퇴진, 6월 대선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구속과 동시에 이정현 정계 은퇴했으면 좋겠다"며 이정현 대표가 야권이 추진 중인 탄핵소추안에 반발하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링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부결되면 전원이 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의 사퇴서를 작성했다. 탄핵이 부결돼 더불어민주당 의원 121명이 전원 사퇴하면 국회는 자동으로 해산 수순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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