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부회장(사진)이 지난 8일 중국 샤먼(廈門)에서 열린 아시아전시연맹(AFECA) 총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전시연맹이 실시하는 우수전시회(AFECA Award)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 부회장은 그동안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교류·협력 확대 등 아시아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 11월 임기 3년의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에 오른 그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노이, 나고야, 토쿄 무역관장, 전시컨벤션실장 등을 거쳤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