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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써달라"…아이에스동서, 1억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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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식 기자 ] 종합 건설업체인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북구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부사장은 20일 수해복구 성금 1억원을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일부터 대형 중장비를 동원해 수해를 입은 북구 지역 주택에 대한 실내외 보수작업도 지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014년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드림 인 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2462가구를 공급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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