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름 기자 ]
LED 조명 전문 벤처기업 화이트엘이디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LED 홈조명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제품인 라리앙 시리즈의 할인행사와 홈조명 교체 무료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정에 LED 홈조명을 제공하는 한편 저변 확대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화이트엘이디가 신제품인 라리앙 시리즈의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이트엘이디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LED 홈조명에 대한 성인 남성의 문의 전화가 부쩍 늘어났다"며 "늘어난 저녁 여가시간을 쾌적한 LED 홈조명 아래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실제 화이트엘이디 고객지원팀의 분석에 따르면 30대 이상 성인 남성의 '자녀방 LED등 교체'에 대한 문의가 지난달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엘이디는 우선 라리앙 시리즈의 전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특별고객상담센터를 운영,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자녀와 함께 하는 공간을 위한 특가전을 중심으로 기획, 자녀방 LED등의 할인폭을 높이고 거실시스템등도 일체형으로 제공한다.
한편 화이트엘이디의 라리앙 시리즈는 삼성LED안전칩이 내장된 100% 국산 LED 조명이다. 희토류 자석 부착식으로 설계돼 전기 공사 없이 기존 형광등 조명을 떼고 설치할 수 있다. 플리커 현상(빛 깜빡 현상)이 없고 현장 AS를 2년간 보장한다.
이종화 화이트엘이디 대표는 "LED홈조명은 발광 효율이 높아 전기료를 줄이고 자녀의 합습 효과를 높여주는 주거 부문의 웰빙 아이템"이라며 "LED홈조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이번 행사로 가정 조명 환경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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