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김영란법 앱' 직접 만든 국회의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무위 여당 간사 유의동 의원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이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법(김영란법)을 쉽게 풀어 설명한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원이 스마트폰 앱을 직접 개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 의원은 10일 김영란법 주무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 유의동과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만들기' 앱을 공개했다.

해당 앱은 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점검해 보는 '셀프-체크', 구체적 사례 퀴즈로 김영란법을 이해하는 '청탁금지법 내공 키우기'를 비롯해 김영란법 대상자를 확인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유 의원은 "권익위의 해석이 늦어지다 보니 카네이션 논란 등 순수하게 법을 지키려는 사람에게 더 큰 불편과 혼란을 주는 것 같다"며 앱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권익위 차원에서 앱 개발 등 (김영란법)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이 개발한 앱은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lean928.com/main)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