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영 기자 ] 현대해상은 뇌혈관·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하고 납입금을 환급해주는 기능을 더한 ‘퍼펙트클래스 종합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할 때 선택한 10년 동안 사망보험금을 두 배 지급하는 ‘질병사망집중보장특약’을 새로 추가했다. 가입자는 원하는 연령과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재진단 시 보험금을 계속 지급하는 암 담보 외에도 ‘특정뇌혈관질환진단, 특정허혈심장질환진단’과 ‘두 번째 뇌출혈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을 추가해 뇌혈관 및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보장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납입지원특약’을 신설한 것도 특징이다. 비갱신형에 가입한 경우 3대 질병으로 진단받으면 납입한 보험료 원금을 돌려준다. 갱신형은 월 납입보험료 기준으로 5만원 한도 내에서 원금을 돌려준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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