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로 침수된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6일 저녁 7시 이후 생산을 재개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아반떼 등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이 저녁 7시부터 정상 가동을 위한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7일 오전 근무조부터는 정상 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공장의 일 평균 생산대수는 1000여대다.
현대차는 침수 차량은 일반인 판매는 하지 않고 폐기하거나 내부 시험용 차량으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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