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국내 주식 위탁운용사 선정작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이번에 국내주식 가치형, 액티브퀀트형, 중소형주형 부문의 운용사를 선정한다. 가치형과 중소형주형 부문의 경우 예비 운용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위탁운용사는 예비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 중에서 선정위원회 구술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국민연금은 올 6월 말 현재 전체자산의 17.8%에 해당하는 95조 5000억 원을 국내 주식 부문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중 47.6%를 위탁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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