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미약품이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1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8000원(1.70%) 오른 47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반 급락했던 한미사이언스도 1.44% 오름세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 맺은 8000억원대 기술수출 계약이 중도 해지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이후 베링거에 수출한 올무티닙의 안전성 문제도 불거졌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에 대해 제한적인 사용을 조건으로 판매 허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평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