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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각' 신동빈 롯데 회장, 경영 정상화 첫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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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영장 기각으로 구속을 피한 신동빈 회장이 유통 현장 점검으로 '경영 정상화' 행보를 시작했다.

2일 롯데에 따르면 구속영장 기각이 결정된 뒤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신 회장은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영플라자 등 서울 소공동 모든 매장을 직접 돌아봤다.

본점 뿐 아니라 에비뉴엘과 영플라자까지 세 곳을 한꺼번에 신 회장이 점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롯데의 설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등 최소 인원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 회장은 개천절 연휴 첫날 지난 1일에는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경기도 수원 롯데아울렛 광교점을 찾았다.

롯데백화점 현장 본부장과 함께 아울렛 매장을 돌아본 뒤 인근 롯데마트 광교점으로 향했다.

신 회장은 아울렛과 마트에서 영업 중인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롭스(건강·미용 전문점) 등 계열사 매장에 일일이 들어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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