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검찰 '가습기 사태' 내달부터 전직 장관 줄소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인선 기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부의 과실책임을 가리기 위해 문제가 된 시기에 장관을 지낸 인사들을 다음달 소환 조사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환경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의 실무자급을 대상으로 한 소환 조사를 마무리하고 전직 장관들에 대한 소환 검토에 들어갔다. 환경부에선 강현욱 전 장관(재임 기간 1996년 12월~1997년 8월)과 김명자 전 장관(1999년 6월~2003년 2월)이 이미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상태다. 한명숙 전 장관(2003년 2월~2004년 2월)도 조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최종 결재를 했거나 구두로라도 보고받았다면 조사 대상이 된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