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박유천 사건 경찰 수사 마무리…'성폭행' 첫 고소인 결국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첫 번째 고소여성 A와 사촌오빠 황모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9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A씨와 A씨의 사촌오빠 황모씨가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됐다.

박유천 사건을 수사한 강남경찰서는 A씨 등이 저지른 범죄의 중대성이 크고, 진술을 담합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A씨와 황모씨에 대해서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박유천 성폭행 혐의에 대한 두 달간의 경찰수사는 종결됐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6월 총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경찰은 '박유천 전담팀'을 만들어 집중 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박유천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