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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체계적 창업교육…'한국의 잡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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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동훈·사진)이 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창조인재경영 창업혁신교육시스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연세대 경영대학은 1915년 한국에 경영학 교육을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 교육 방향으로 ‘창업 교육’을 설정하고, 새롭게 추구할 연구 방향으로 ‘융합 연구’와 ‘K-매니지먼트’를 선정했다.

연세대 경영대학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위해 기초, 아이디어 발굴, 창업실무, 창업체험, 기술창업 등 다섯 단계의 교과목 체계를 마련했다. 경영관에는 국내 경영대학 최초 시제품 제작 랩인 ‘디자인 가라지(Design Garage)’를 세워 3차원(3D) 프린터 등을 갖추고 학생들이 시제품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창업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 공간도 마련했다.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업동아리 발굴도 하고 있다.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창업 동아리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시킨다. 오는 9월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 연세대 경영대학은 ‘BK21 플러스’의 ‘창의성과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 전문인력 양성팀’으로 선정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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