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최근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한 뉴프라이드가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이날 신규 이사 선임의 건 및 정관 일부 변경을 목적으로 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시했다. 주주총회 소집일시는 9월 12일 오전 9시다.
뉴프라이드의 최대주주는 최근 약 145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완료에 따라 '에스알브이엔터프라이즈(SRV ENTERPRISES, 이하 SRV)'로 변경됐다.
뉴프라이드는 관계자는 "새로운 최대주주 SRV측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현재 글로벌 대마 신사업을 비롯한 기존 사업들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사 선임 등 안정적인 조직 정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총소집 배경을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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