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와 김숙이 공식 포즈를 변경했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9개월 만에 결혼 계약서를 다시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공식 포즈 ‘팔짱 대신 어깨에 손 얹기’를 언급하며 변경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김숙과 윤정수는 백상예술대상에서의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 포즈를 언급, “우리 저쪽에서 걸어와 보자”라며 그들의 포즈를 따라했다.
특히 윤정수와 김숙은 앞모습은 달달해보이지만 주먹을 불끈 쥔 뒷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하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허리에 손을 감되 주먹을 쥐기로 한다’고 조항을 변경했다.
한편 이날 ‘님과함께2’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만화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