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공항 테러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각) 이스탄불의 아타투르쿠 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자살 폭탄테러 두 건과 총격이 발생했다.
터키 정부 당국자는 지금까지 사망자는 50명에 육박하고 수십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테러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현지 경찰은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한국인 피해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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