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오는 7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은 기존 사업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하길 원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점포를 프랜차이즈로 전환하기 원하는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다. 총 80개사를 선발해 기본 컨설팅과 프랜차이즈화 지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기본컨설팅은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체별로 컨설턴트와 1대1 매칭을 통해 프랜차이즈화 가능성 진단, 사업검증, 타당성조사, 문제점 개선 방안을 컨설팅한다.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외부 평가위원의 평가에 의해 프랜차이즈화에 적합하다고 선정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화 지원이 진행된다.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스템 체계 구축과 디자인 및 IT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2000만원 내에서 마케팅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7월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031-888-0913)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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