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6.52

  • 1.08
  • 0.04%
코스닥

839.98

  • 7.99
  • 0.96%
1/2

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브렉시트 개표 '탈퇴' 가능성 높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브렉시트 개표 '탈퇴' 가능성 높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획재정부는 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가리키는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이미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그러나 영국의 국민투표 개표 분위기가 브렉시트 쪽으로 크게 기울면서 이날 국내 증시가 장중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충격이 커지는데 따라 재차 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선 것.

당국은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 비상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단호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