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의정부·포항·오산 등 올해만 벌써 7곳…현대건설, 조합주택사업 본격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의정부·포항·오산 등 올해만 벌써 7곳…현대건설, 조합주택사업 본격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설지연 기자 ] 중견 주택업체들이 주로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현대건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올해 도급약정(MOU)을 체결한 사업장이 일곱 곳에 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토지를 95% 이상 확보해 안정성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6개월 이상 일정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사람들이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것을 말한다.

현대건설이 올 1월부터 도급약정을 체결한 곳은 총 일곱 개 사업장이다. 경기 의정부시 녹양역 사업장은 9개월 만에 조합원 모집과 사업계획승인까지 끝내고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북 포항 오천지역주택조합(리버카운티) 사업도 지난 3월 창립 총회를 여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토지를 100% 확보한 경기 오산시 갈곶 사업장은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경남 통영시 원평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홍보관 개관 첫날에만 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