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8월18일부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 참가할 도내 가구 중소기업 15개사를 오는 7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산업대전은 1982년 국제목공기계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7회째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가구 박람회다.
전시회는 가정용과 사무용 가구관, 인테리어관, 홈네트워킹관, 목공산업관, 특별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5개국 200여개 사가 1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해외바이어도 260여 개 사가 방문할 예정이다.
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전시장 내 경기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 4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임차비용의 50%와 장치비용 전액,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관 참가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시기간 중 우수상품설명회도 열고 참가업체는 교수, 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의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도내에 있는 가구관련 중소기업 이며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기 ?도 특화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판로개척은 물론이고 가구 중소기업이 나가야할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내 우수 가구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031-850-7125)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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