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케이맥과 HB테크놀러지가 백지 수주 공시에 급등세다. 대규모 공급 계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분 현재 케이맥은 전날보다 380원(4.47%)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5.29% 오른 뒤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각 HB테크놀러지는 55원(1.49%) 오른 3745원을 기록 중이다.
케이맥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22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요청이 있었다"며 "오는 12월31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HB테크놀러지 또한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22일까지며, 오는 12월31일까지 공시가 유보된다. 이 회사는 지난달 11일에도 백지 수주 공시를 발표했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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