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중고차금융 이용고객의 빠른 상담을 위해 영업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31일 출시했다. 중고차판매점을 방문한 고객은 상담과 동시에 대출신청 및 대출금지급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앱을 접속하면 휴대폰 문자인증으로 고객의 신용상태부터 파악한다. 이후 고객은 현장의 영업사원으로부터 가능한 대출조건을 안내받고, 최종적으로 앱을 통해 대출한도 및 금리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앱에는 고객의 대출상담 시점부터 영업관리 고객관리 채권관리 등을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탑재됐다.
아주캐피탈은 중간채널을 배제한 채 회사가 고객에 직접 대출해주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절감한 수수료로 최저금리 6.9%부터 시작되는 중고차다이렉트 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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