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달 1일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양주공장에서 ‘경기북부 특화산업 이업종 교류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교류회는 경기북부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산업과 이업종 간의 교류와 융합 방안을 모색해 특화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도내 섬유·가구 기업 관계자와 대학 교수 및 연구원, 경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 등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류회 참석자들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양주공장 투어를 통해 원단을 붙이는 본딩 작업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투어 후에는 경기북부 특화산업-이업종 간 융합 필요성, 융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교류회는 섬유 및 가구산업과 이업종 간 교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올 한해 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북부 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업종 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교류회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세미나 1회(11월)와 교류회 4회(7월, 9월, 10월)를 운영할 계획이다.(031-850-3731~5)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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