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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한마음 마라톤 대회’, 학생과 교직원 1300여명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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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 사제통합, 졸업인증요건까지 얻는 일석삼조(一石三鳥) 마라톤대회


영산대학교가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26일 오후 2시부터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출발해 일광교차로와 학리위판장을 거쳐 다시 기장체육관까지 돌아오는 약 10Km 코스의 ‘한마음 체육대회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영산대의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이 직접 10Km 풀코스 달리기에 참가했다. 학생들을 포함해 교직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하는 재학생들의 체력단련은 물론, 사제간의 통합, 영산대 졸업인증 요건 가운데 하나인 ‘의지 영역’을 충족시킬 기회까지 얻게 돼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누려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산대는 이번 마라톤 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구간내 50미터 간격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1㎞지점에 위치한 음수대마다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요원들을 배치하고, 지역 유관기관에 미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울였다.

부구욱 총장은 “마라堧?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겪을 수 있는 많은 역경들에 맞서,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끈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는 끈기와 함께 탄탄한 기초 체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는 졸업인증 요건을 갖추어야 졸업이 가능하도록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의지영역의 경우, 백두대간 및 9개 정맥 구간별 종주, 국토대장정, 마라톤대회, 극기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같은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총 40시간 이상 수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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