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 공략 속도낼 듯
[ 임원기 기자 ]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서울에 전용 데이터센터(리전)를 설치하고 서비스 거점을 늘리는 등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염동훈 AWS코리아 대표(사진)는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올해 클라우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염 대표는 “올초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중 가장 먼저 서울지역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며 “콘텐츠 전송을 처리하는 일종의 서비스 거점인 팝(PoP)도 최근 추가로 설치해 한국에서 콘텐츠 전송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말했다.
AWS는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미국에서도 정부를 위한 전용데이터센터를 설치한 뒤 정부서비스가 확대됐다”며 “공공기관을 위한 별도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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