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디어 마이 프렌즈’ 팀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장에 배우 고현정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졌다.
고현정이 첫방 기념 응원 선물로 150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선물하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든 것.
지난 12일 파주에 위치한 ‘디어 마이 프렌즈’ 드라마 세트장엔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 세트가 전달됐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밤낮없이 고생하는 드라마 팀의 피부 관리를 위해 고현정이 직접 사비로 선물을 준비, 드라마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다.
고현정은 촬영이 없는 날이라 직접 선물을 전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고현정의 파이팅 넘치는 응원에 더 힘을 내 촬영을 할 수 있었다는 후문.
특히 고현정은 평소 촬영장에서도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 弔甄?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 관계자는 “항상 드라마 팀을 위해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고현정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많은 스태프들이 애정 담긴 응원에 힘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고현정은 고두심(장난희 역)의 개딸이자 프리랜서 번역 작가 ‘박완’ 역을 맡아 털털하고 직선적이다 못해 독설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금일 밤 8시30분 첫 방송.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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