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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JYP 15년 연습생' 빛 볼까…민효린에 작업 문자 '폭로'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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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소울 민효린

'라디오스타' JYP 사단 특집에 출연한 가수 지소울이 배우 민효린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JYP 사단 박진영, 민효린, 지소울,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지소울은 첫 예능 출연에도 불구,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소울은 과거 민효린에게 자주 연락을 했던 사실이 폭로되자 "예쁜 여자는 다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민효린은 당시 지소울에게 받은 문자를 방송에 공개했고, 휴대폰에는 "누나 꼭 연락 주세요"라는 간절한 문자가 담겨 있었다.

방송 이후 지소울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소울은 12일 0시 디지털 싱글 '멀리멀리'를 발표했다.

지소울은 이번 예능 출연을 발판으로 삼아 'JYP 15년 연습생'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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