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의 새 싱글의 재킷 화보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일 싱글 앨범 발표를 앞둔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유영, 라임, 여름, 서영)는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재킷 화보 컷을 최초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여전한 여신 같은 비주얼로 청순 매력을 과시, 서로의 손을 맞잡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건네는 모습으로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새 싱글 앨범을 통해 헬로비너스는 앞서 선보였던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와 음악적 색깔을 보여 줄 예정.
새 싱글 ‘빛이 내리면(Glow)’은 세련된 코드 진행과 감성적인 멜로디의 어반 알엔비(Urban R&B) 곡으로 일렉트로닉한 편곡과 절제미, 서정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 헬로비너스 멤버들만의 개성 있는 음색과 가창력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프로듀싱팀인 ‘디바인채널’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디지털 싱글이자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part1 앨범은 특별한 방송활동이 없을 예정이지만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part2까지 프리뷰 형식의 싱글 앨범이 계속해서 선보여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정식 앨범 활동을 목표로 현재 녹음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10일 음원 공개에 앞서 8일 데뷔 4주년 맞이 팬미팅에서 팬들을 위해 ‘빛이 내리면(Glow)’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그 외 스페셜한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빛이 내리면(Glow)’은 10일 정오에 뮤직비디오 본편과 함께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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