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유일호, '친정' 찾아 경제활성화법 처리 당부…"여당 공 들여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29일 '친정' 새누리당을 찾았다. 한달여 남은 19대 국회 임기 내에 쟁점법안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만나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 특별법, 관세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그는 "20대 국회가 시작하겠지만 그 전에 19대 국회에서 추진해온 법들은 통과시켜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유 부총리가 가져오신 입법 건의 자료에서 자본시장법이 빠져 있다"며 "중소기업이나 벤처의 자금 조달을 위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하는 만큼 야당을 방문할 때는 보완해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도 이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당 관계자는 "여소야대 국회가 된만큼 유 부총리가 공을 들여야 할 곳은 야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은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직후 진행됐으며 5분도 채 되지 않아 끝났다. 이어 유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를 찾아 쟁점법안 처리를 호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