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78

  • 6.12
  • 0.24%
코스닥

717.89

  • 5.63
  • 0.78%
1/5

초대형빌딩 '빈 사무실' 줄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 1분기 공실률 1.1%P 하락
수익률도 0.05%P 올라



[ 김진수 기자 ] 서울 초대형(프라임급) 업무용 빌딩의 올 1분기 공실률이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KAB 오피스리포트 2호’를 통해 서울 프라임급 업무용 빌딩 공실률이 지난해 4분기보다 1.1%포인트 떨어진 11.1%, 수익률은 0.05%포인트 오른 1.24%(연간 기준 4.96%)를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프라임급 빌딩은 연면적 3만3000㎡ 이상이거나 21층 이상 건물로, 서울에는 모두 55개 동이 있다. ㎡당 임대료는 2만6700원으로 전분기보다 300원 올랐다.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 공실률은 10.2%로 1.2%포인트 낮아졌고 수익률은 전분기와 같은 1.44%를 유지했다. 강남업무지구는 공실률이 7.8%로 2.9%포인트나 낮아졌다.

한국감정원은 올 1분기부터 부산과 인천 송도의 프라임급 빌딩(연면적 1만6500㎡ 이상 기준) 시장 임대 동향에 대한 자료도 내놨다. 부산 프라임급 빌딩 공실률은 16.5%, 수익률은 1.01%로 조사됐다. 인천 송도의 3개 프라임급 빌딩은 공실률이 45%로 높았다.

문종훈 한국감정원 시장분석연구부장은 “1분기 공급된 오피스는 글라스톤빌딩 등 7개 동(3만2531㎡)으로 대부분 중소형 빌딩”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