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묵 기자 ] 대구시는 친환경 도시로 꾸미기 위해 전기차와 충전소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의 전제조건이 충전 인프라인 점을 감안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오는 10월까지 40억원을 들여 대구지역 31개소에 충전기 100기 이상을 설치한다고 6일 발표했다.
시는 올 들어 전기택시 50대를 시범 보급한 데 이어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민간보조금 지원 전기차는 총 197대로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BMW, 닛산 등 승용차 7종이다. 전기차 신청자는 보조금 1800만원과 완속충전기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충전기는 급속 30분, 중속 1시간, 완속 4~5시간이 소요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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