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교보증권은 5일 한솔신텍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강록 연구원은 "한솔신텍의 올해 매출은 2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말 기준 2753억원의 높은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 1307억원을 기록할 당시 수주 잔고(2014년 말 기준)는 1854억원 수준이였다"며 "폐기물 관련 발전허가 승인 금액이 490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신규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수혜도 주목할 요소로 꼽았다.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에 중심을 둬 관련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이유에서다.
이 연구원은 "제7차 전력수급계획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전원믹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솔신텍의 주력 제품인 CFBC보일러는 원료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돼 저탄소 관련 수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