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출발이 지연되던 항공기가 야간운행금지 시간에 걸려 무더기로 결항했다. 7일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40분부터 공항에 안개가 짙게 끼며 현재까지 저시정 경보가 발효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시간 전후로 출발할 예정이던 국제·국내 항공편의 출·도착이 1∼4시간 지연되다가 오후 11시 김해공항 야간운행금지 시간을 넘기면서 모두 35편이 결항됐다. 국제선 22편(출발 22편, 도착 0편), 국내선 13편(출발 5편, 도착8편)이다.
이들 항공편 중에는 승객을 기내에 태운 상태로 몇 시간을 대기하다가 출발이 무산된 경우도 있어 승객들이 집단으로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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